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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코로나치료제 학회서 주목...“변이도 치료 가능”
  • 대한항균요법학회·대한감염학회 학술대회서 밝혀
  • CP-COV03 임상 2상 기반...새로운 돌파구 제시
  • 등록 2023-04-19 오전 6:00:00
  • 수정 2023-04-19 오전 6:00:00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우흥정 한림대 의대 동탄성심병원 감염내과 주임교수가 지난 13일 개최한 ‘2023 대한항균요법학회·대한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CP-COV03’ 임상 2상 결과와 안정성, 유효성에 대해 발표해 학계 관계자와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CP-COV03는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다. 우 교수는 관련 임상을 주도하고 있다.

(사진=현대바이오사이언스)


이 자리에서 우 교수는 “임상 데이터를 통해 16시간 내에 대조군 대비 바이럴로드가 급격하게 감소한 만큼 코로나19 치료에 새로운 돌파구를 열 것으로 판단된다”며 “광범위 항바이러스 약물작용 기전이 있는 것까지 고려하면 변이 바이러스역시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CP-COV03의 주원료 니클로사마이드는 다양한 가능성을 보유해 현재 세계적으로 30여개의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흡수율이 낮다는 문제가 있었다”면서 “CP-COV03가 이런 한계점을 극복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우 교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롱코비드 환자 대상 연구자 임상시험’을 신청하며 CP-COV03를 임상 시약으로 채택한 바 있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전염병 관련 학회인 대한항균요법학회와 대한감염학회가 주최한 학술대회에서 CP-COV03의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한 내용이 소개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CP-COV03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의학계에 알리는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학회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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