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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 바이오]HK이노엔, 케이캡 밀고 MSD 백신 당기고
  • 등록 2022-07-17 오전 10:43:11
  • 수정 2022-07-18 오전 8:47:33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HK이노엔(195940)이 케이캡 매출호조와 MSD백신 약진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할 전망이다.

케이캡정. (사진=HK이노엔)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올 2분기 매출액 2338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실적전망은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26.5%, 448% 증가한 수치다.

이명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케이캡은 구강붕해정 출시전 재고조정이 있었던 1분기와 달리 2분기는 기존 정제와 신제품 약진으로 분기 약 300억원 도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MSD 백신은 3분기 가격 인상으로 일시적 수요증가로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62.5%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HK이노엔은 올해 1월 1일부터 한국MSD가 보유하고 있는 전체 백신 중 가다실, 가다실9, 로타텍 등 5종 품목을 공동 영업마케팅·유통하고, 박타 등 2개 품목을 유통 중이다.

지난 4월 28일 HK이노엔의 중국 현지 파트너 제약사 뤄신이 ‘타이신짠’ 출시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타이신짠은 HK이노이 개발한 소화성 궤양용제 ‘케이켑’(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중국 내 제품명이다.(제공=HK이노엔)


케이캡의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HK이노엔 중국 파트너사인 중국 뤄신사가 중국 22개 성 중 10개 성에 케이캡 시판허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케이캡은 여기에 더해 지난 2분기 약 75억원의 중국 기술료가 유입됐다.

이날 DB금융투자는 HK이노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 2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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