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SFC바이오는 고령친화식품 ‘비-트리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판매는 엘에스피플이 맡는다.
| (사진=SFC바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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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리션은 국내와 미국, 중국에서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 특허를 받은 소엽추출물을 활용해 개발된 제품이다.
소엽추출물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
앞서 SFC바이오는 소엽추출물에서 치매의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 응집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효능을 확인했다.
또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기술지원 사업’을 통해 정지욱 대구한의대학교 교수와 공동연구로 유효성 평가도 진행했다.
SFC바이오 관계자는 “이미 진행한 1차 사전예약 판매에서 5일 만에 준비된 물량이 완판돼 2차 물량을 준비하고 있다”며 “오는 21일 비-트리션의 공식 론칭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