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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제약바이오] 국내 보톡스 기업 ‘최초’ 해외 공장 설립
  • 등록 2023-01-23 오전 11:38:00
  • 수정 2023-01-23 오전 11:38:00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지난 주(1월 16일~1월 20일) 제약·바이오업계 이슈를 모았다. LG화학이 미국의 항암 전문 기업 아베오 파마슈티컬스 인수합병을 마무리했다. 메디톡스가 국내 보툴리눔 업체로는 처음으로 해외에 공장을 세운다.

◇LG화학, 美 바이오기업 인수 마무리

LG화학(051910)이 미국 바이오 기업 아베오 파마슈티컬스 인수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LG화학은 아베오 인수를 위해 미국 보스턴에 있는 생명과학 자회사 ‘LG화학 글로벌 이노베이션센터’에 7072억원(5억7100만 달러)을 출자했다고 밝혔다.

2002년 설립된 아베오는 임상개발·허가·영업·마케팅 등 항암시장에 특화된 기업이다.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장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포티브다’ 허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2027년까지 바이오사업 R&D에 총 2조원 규모를 투자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항암·대사질환 분야에서 4개 이상의 신약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는 목표다.

◇ 보톡스 기업 ‘최초’ 해외에 공장 설립

메디톡스(086900)가 국내 보툴리눔 업체로는 처음으로 해외에 공장을 세운다.

메디톡스는 두바이 국영기업 테콤그룹이 소유한 두바이사이언스파크와 보툴리눔톡신 완제품 공장 건립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메디톡스는 두바이에 자체 개발한 비동물성 액상 보툴리눔톡신 제제 ‘MT10109L’ 기반의 생산시설을 세우기로 했다. 할랄 인증을 통해 세계 무슬림 시장과 중동 및 유럽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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