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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2030년 매출 110조원, 신약 20개 출시[제약·바이오 해외토픽]
  • 등록 2024-05-26 오전 10:15:59
  • 수정 2024-05-26 오전 10:15:59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글로벌 빅파마 아스트라제네카(AZ)가 2030년까지 매출 800억달러(약 110조원)와 20개 신약 출시를 목표로 세웠다.

아스트라제네카CI. (이미지=아스트라제네카)
26일 외신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투자의 날(Investor Day)을 개최해 2030년까지 800억달러(약 110조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아스트라제네카는 2030년까지 20개의 신약을 출시할 계획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매출 50억달러(약 7조원) 이상을 기록하는 여러 개의 신약이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2030년까지 매출 성장에는 기존 블록버스터 엔허투(Enhertu)와 임핀지(Imfinzi)뿐만 아니라 항체·약물 접합체(ADC) 및 경구용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분해제 카미제스트란트(Camizestrant)를 포함한 20개의 신약 출시 계획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가 2030년까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년 평균 8% 성장해야 한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및 자사 블록버스터 의약품 특허만료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 요인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의약품의 매출을 극대화하고 20개의 새로운 신약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항체·약물접합체와 방사선의약품, 세포치료제 및 티(T)세포 인게이저, 유전자치료제, 차세대 이중항체 면역치료제와 비만치료제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2030년 이후에도 매출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 내 전용 의약품 공급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 내 매출 최대 다국적제약사 중 하나로 미국에서 중국 바이오기업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미국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하려 하는 와중에도 중국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중국시장을 위한 전용 의약품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파스칼 소리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최고를 희망하고 최악의 상황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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