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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운전으로 쑤시는 몸...미리 '이것' 챙겨라
  • 귀성 및 귀경길 정체 이어져
  • 운전이 유발하는 국소부위 통증...핫파스가 제격
  • 졸음 예방 원하면 쿨파스도 상관없어
  • 동화약품, 종근당 등 동전파스 제품도 인기
  • 등록 2022-01-31 오전 11:19:57
  • 수정 2022-01-31 오전 11:24:38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코로나19가 거센 상황 속에서 31일 귀성과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귀성과 귀경 정체 속 운전자의 목과 허리 등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잊지 말아야 할 의약품은 단연 ‘파스(경피흡수제)’다.

(제공=뉴시스)


파스는 진통 효과나 혈액순환 조절 효과가 있는 각종 성분을 피부를 통해 흡수되도록 구성한 일반의약품이다. 시중에는 다양한 쿨파스와 핫파스 제품이 출시돼 있다.

일반적으로 통증 부위의 부기가 올라오는 경우라면 피부를 차갑게 하면서 통증을 완화하는 쿨파스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쿨파스는 보통 ‘멘톨’이나 ‘캄파’ 등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또 통증 부위에서 부기가 빠진 후에도 계속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고추엑스성분(캡사이신)’ 등의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뜨겁게 만드는 핫파스 제품이 더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사실상 이번 설날 장시간 운전자라면 부기가 없는 상태로 특정 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나기 쉽다. 이 때문에 핫파스 제품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졸음 예방을 위해 쿨파스 제품을 찾는 이도 적지 않다. 또 동승자를 위해 스프레이형 파스보다 부착형 파스나 겔형 또는 크림형 등 바르는 파스를 선택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최근에는 핫파스와 쿨파스 성분이 모두 들어간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광동제약(009290)이 출시한 ‘케이디 알엑스 플라타’는 7가지의 소염 진통 성분이 들어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을 부착하면 L-멘톨과 박하유 등 쿨파스 성분이 있기 때문에 먼저 차가운 냉찜질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제품 속 핫파스 성분인 노닐산바닐릴아미드가 체내 림프관을 확장시킨다. 이때 소염진통 성분이 피부에 침투하면 뜨거운 기운이 발생한다.

광동제약의 케이디 알엑스 플라타는 7가지 소염진통선분이 든 파스다. 이 제품의 부착 초기에는 차가운 기운을 돋구며, 시간이 지날수록 따뜻한 기운을 추가로 느낄 수 있다. (제공=광동제약)


이 밖에도 운전 중 통증을 유발하는 국소 부위를 집중해 자극할 수 있는 동전 만한 크기의 파스도 있다. 이른바 ‘동전파스’라 불리는 것들로 동화약품(000020)의 ‘미니온 플라스타’와 종근당(185750)의 ‘공파스 플라스타’, 일양약품(007570) ‘매직자석패치’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31일 귀성 정체는 오전 6~7시에 시작돼 12시~오후 1시에 가장 심하고, 오후 4~5시에 풀릴 것으로 분석 중이다. 귀경 정체는 오전 9~10시에 시작돼 오후 4~5시에 가장 심했다가 밤 8~9시경 풀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연휴 기간 파스와 같은 안전상비의약품은 고속도로 휴개소 내 편의점 등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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