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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놀루션, 美코스모프로프 뷰티 전시회 참가…"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 등록 2025-02-03 오전 8:00:00
  • 수정 2025-02-03 오전 8:00:00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제놀루션(225220)이 지난 1월 21일 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5 코스모프로프 뷰티 전시회(2025 COSMOPROF North America MIAMI)’에 참가했다.

제놀루션이 지난 1월 21일 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5 코스모프로프 뷰티 전시회(2025 COSMOPROF North America MIAMI)’에 참가했다. 제놀루션 관계자가 소형 피부미용기기 앙블쁘리띠를 전시하고 있다. (사진=제놀루션)
코스모프로프 뷰티 전시회란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간거래(B2B) 뷰티 산업 전시회를 말한다. 이 전시회는 북미와 라틴아메리카를 연결하는 핵심 허브로서 라틴아메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70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2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제놀루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콜드 플라즈마 기술과 자체 개발한 오존 제거 필터를 적용한 홈 뷰티 디바이스 앙블쁘리띠(ENVOL pritti)를 공개했다. 앙블쁘리띠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소형 피부미용기기를 말한다.

특히 앙블쁘리띠는 저온 플라즈마 기술을 적용해 피부 트러블의 주요 원인균을 살균하며 피부 트러블 완화와 재생, 보습, 미백 등 다양한 효과를 제공한다. 이러한 효과는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KSRC)를 통해 입증 받았다. 또한 앙블쁘리띠는 국내 전자파 인증(KC)을 비롯해 미국(FCC), 유럽(EC), 일본(PSE) 관련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시장조사기관 프리시던스 리서치(Precedence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제품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5603억달러(802조원)에서 2024년 5985억달러(857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글로벌 뷰티 및 퍼스널 케어(개인 관리) 제품 시장 규모는 2024년부터 2034년까지 연평균 61.8% 성장하며 1조 1512억달러(1648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앙블쁘리띠는 지난해 두 차례 진행된 쇼핑라이브 방송에서 각각 23만 회, 32만 회의 높은 시청 수를 기록하며 국내 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앙블쁘리띠는 현재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 선이문(SUN2MOON) 매장에서 제품이 전시 및 판매되고 있다.

제놀루션 관계자는 “전시회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며 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 해외 바이어뿐만 아니라 참관객들에게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며 “혁신적인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 한류의 인기를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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