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사진=한국바이오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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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한국바이오협회는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61)이 제8대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을 연임한다고 22일 밝혔다.
고 회장은 삼성종합기술원 바이오&헬스 팀장, 삼성전략기획실 신사업팀 전무를 역임하고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2021년 제7대 한국바이오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새 이사장은 임정배 대상 사장이 선임됐다. 고 회장과 임 이사장은 2년간 국내 바이오 업계를 대표해 회원사의 이익과 바이오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협회는 고 회장의 연임 배경에 대해 지난 임기 2년간 정회원사가 34% 증가하는 등 바이오 산업계의 연대와 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