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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 1상 성공 가능성 높아…목표가 4만4000원"-한투
  • "국내 하나뿐인 T세포 조절제 개발 기업"
  • 등록 2023-08-10 오전 8:18:07
  • 수정 2023-08-10 오전 8:18:07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위해주 한국투자증권연구원은 에이프릴바이오(397030)에 대해 “국내에 하나뿐인 T세포 조절제 개발 기업”이라고 밝혔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4만4000원을 제시했다.

위 연구원은 “T세포를 조절하는 신약 후보물질 임상 결과가 고무적”이라며 “그 동안 염증성 사이토카인 저해제가 장악하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 T세포 조절제라는 새로운 시장이 열릴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위 연구원에 따르면 유망한 T세포 조절제로는 CD40L 저해제, PD-1 작용제, IL-2 수용체 작용제가 있다. 이 중 CD40L 저해제 임상 개발이 가장 앞서 있다. CD40L은 T와 B세포 모두 조절할 수 있는 작용기전으로 전신홍반성루푸스, 류머티스즘성관절염, 쇼그렌증후군 등에서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

그는 “PD-1 작용제의 경우 지난 5월, 일라이 릴리의 프레솔리맙이 류머티즘성관절염에서 효능을

나타내 최상위 의학잡지 NEJM에 논문을 발표했다”며 “지난 7일엔 넥타의IL-2 수용체 작용제의 레즈벰페그알데스류킨의 임상 성공 가능성이 재조명되며 넥타의 주가가 91.5% 상승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에이프릴바이오가 룬드벡에 5400억원 규모로 기술수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APB-A1’은 CD40L 저해제다. 임상정보사이트에 따르면 룬드벡 임상 1상은 지난 3일 종료됐다.

위 연구원은 “APB-A1은 임상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은 바이오베터”라며 “임상 3상 중인 UCB/바이오젠의 CD40L 항체 서열을 차용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면역원성 리스크는 UCB/바이오젠 대비 낮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트렌드 전환 속 APB-A1 임상 성공 가능성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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