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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 MIT ILP 방문...바이오텍 간 기술협력방안 논의
  • 등록 2023-06-06 오전 11:57:25
  • 수정 2023-06-06 오전 11:57:25
한국바이오협회는 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MIT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방문했다. 왼쪽에서 두번째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사진=한국바이오협회)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한국바이오협회가 5일(현지시간) 바이오USA 2023에 참가해 MIT 산학협동 프로그램(MIT INDUSTRIAL LIASON PROGRAM(이하 MIT ILP))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협회는 MIT ILP를 방문해 연구시설 및 바이오텍 벤처랩, ILP 컨소시엄 사무국을 차례로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특히 기술 콘텐츠별로 대학교, 바이오벤처, 연구소가 공유할 수 있는 시설을 중점적으로 둘러봤다.

주 보스턴 총영사관에 따르면 MIT는 학문적 연구 성과가 바로 창업,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도록 학생들의 혁신과 창업(startups) 지원, 산업계와의 긴밀한 연계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948년 설립된 Corporate Relations Office는 기업과의 협력을 위한 MIT Industrial Liaison Program(ILP)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주도한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국내 바이오 기업은 발전시키고자 하는 기술 콘텐츠에 먼저 주목해야 한다“며 ”MIT ILP 기술개발 현장을 방문해 기술 전문가 및 스타트업과 기술 개발과 관련한 실무를 협의하며, 선진 사례를 통해 기술의 효율적인 사업화 방법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바이오산업이 글로벌 바이오 혁신 생태계에 합류할 수 있도록 MIT ILP와 지속 협력하고, 선진 바이오텍으로부터 벤치마킹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재완 MIT ILP 이사는 “바이오텍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클러스터와 같은 입지 또한 매우 중요하다. MIT ILP 인근에는 명문대학교들, 연구소와 병원이 많이 모여있다“며 ”바이오 기업 전문투자자인 유명 벤처캐피털(VC)들도 보스턴에 많이 모여있다. 보스턴 내 한 해 밴처캐피털 펀딩 자금은 100억 달러(약 13조2700억원)에 달한다”고 입지요건을 강조했다.

한국바이오협회의 이번 방문은 국내 바이오산업이 해외 선진국 기업현장을 방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회 고유의 지원 프로그램인 ‘글로벌 밍글’ 의 연장선이다.

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운영된 ‘바이오USA,’ ‘글로벌IR’, ‘다국적 제약사와의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및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등의 굵직한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들을 통해 국내 바이오 기업의 해외 투자자에 대한 노출접점을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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