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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바이오, 2분기 매출 9.2억원… "전년 동기 9배"
  • 등록 2022-08-30 오전 8:36:12
  • 수정 2022-08-30 오전 8:36:12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퇴행성 뇌질환의 혈액 기반 조기진단 전문기업 피플바이오(304840)는 전국 단위의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체계를 구축한 효과에 힘입어 올 2분기 큰 폭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피플바이오는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약 9억264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와 비교하더라도 매출액은 2배 이상 증가했다. 회사의 1분기 매출액은 약 4억5000만원이었다.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덕분에 영업손실의 폭도 줄어들었다.

피플바이오는 올 상반기 국내 5대 수탁검사기관을 중심으로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 직접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말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키트에 대한 신의료기술 인증을 획득하고, 올해 초부터 수탁검사기관 영업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기존 씨젠의료재단에 더해 올 상반기 GC녹십자의료재단, 삼광의료재단, SCL서울의과학연구소, 이원의료재단 등 ‘국내 5대 수탁검사기관’을 통해 혈액검사 서비스를 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국 20여 개 상급종합병원에서 수탁 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를 시작했고, 일부 치매 전문 클리닉에서도 검사를 개시했다”고 말했다.

피플바이오는 올 연말까지 전국 종합병원과 의원들을 대상으로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소개 및 서비스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하반기 검사를 실시하는 병·의원들이 확대되면 올해 말부터 홍보와 프로모션을 대폭 확대하려고 한다”면서 “이를 통해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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