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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바이오텍, 강원대와 산업협력 강화...‘발전기금 기부’
  • 등록 2023-03-08 오전 8:36:22
  • 수정 2023-03-08 오전 8:36:22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면역항체 전문 바이오 기업 애드바이오텍(179530)은 강원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정홍걸 애드바이오텍 대표가 강원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애드바이오텍)


앞서 애드바이오텍은 강원대학교와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강원대학교 누룩연구소와 기술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미생물 개발을 위해 협업해왔다.

이를 통해 축산의 살모넬라성 질병, 산란계의 티푸스, 사료의 곰팡이를 억제할 수 있는 ‘BA-01’을 개발에 성공했다. BA-01을 이용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할 수 있는 친환경 사료첨가제를 제품화했다.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애드바이오텍은 누룩연구소와 다양한 미생물 개발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개선 및 저탄소 축산업을 위해 반추동물의 위에서 다량으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분해하는 미생물 △가축의 체내에서 섬유질 분해를 도와 소화 흡수율을 높여서 축분 배출을 감소하고, 생산성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섬유소 분해 미생물 △부숙 촉진,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등 악취 발생 물질의 분해가 가능한 미생물도 개발하고 있다.

애드바이오텍은 현재 이러한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하기 위해 대량생산을 위한 자체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만큼 미생물을 활용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정홍걸 애드바이오텍 대표는 “지속적인 성과 모델을 만들어내기 위한 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꾸준한 협력관계를 통해 산학이 함께 발전하는 좋은 모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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