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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美그린라이트와 mRNA 백신 후보물질 생산 협력
  • 그린라이트 "임상 시험 위한 생산 가속화…삼성바이오에 기술 이전 시작"
  • 등록 2021-11-25 오전 8:51:36
  • 수정 2021-11-25 오전 8:51:36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미국 보스턴 소재 생명공학 기업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ENVI)와 메신저리보핵산(mRNA)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mRNA 코로나19 백신의 후보 물질 원료의약품(DS) 위탁생산(CMO)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내년 상반기 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승인을 목표로 현재 인천 송도 공장에 mRNA 백신 DS 생산 설비를 구축 중이다.

양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저소득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그린라이트의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 시험과 상업 생산 및 현지 백신 보급 속도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는 아프리카 내 연구 지역과 임상파트너를 최종 확정한 후 규제 승인을 거쳐 내년 1분기에 해당 mRNA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임상 1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린라이트는 “그린라이트의 기존 제조 공정을 활용하게 되며 삼성바이오로직스로 기술 이전이 바로 시작된다”며 “이번 제휴는 그린라이트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 시험을 위한 생산을 가속화하고, 규제 승인을 받아야 하는 상업 판매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글로벌 백신 접종 확대를 위한 그린라이트의 노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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