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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일반 백신 CDMO 계약 임박[인베스트 바이오]
  • 등록 2023-05-07 오후 2:27:08
  • 수정 2023-05-07 오후 2:27:08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일반 백신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를 계기로 SK바사는 코로나 백신 CDMO로 한정됐던 기업 가치가 재평가 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지난 2일 보고서를 통해 “이르면 올 상반기 중 글로벌 제약사와의 일반 백신 CDMO 계약 체결이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기존 코로나19 백신 CDMO 계약으로 국한됐던 SK바이오사이언스의 CDMO 사업 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바이럴 벡터, 이중항체(ADC) 등 백신 외 바이오 의약품 CDMO 사업 진출도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자체 백신 사업부의 외형 성장도 이어질 전망이다. SK바사는 팬데믹 기간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에 집중하기로 결정하면서 독감 백신 등의 자체 개발 생산 백신 생산을 중단하거나 축소했었다.

이 연구원은 “자체 개발 백신 제품군 ‘스카이백스’(SKYVAX) 매출 고성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국내 시장점유율 회복을 바탕으로 올해 1087억원을 기록해 팬데믹 초기기인 1482억원 수준에 근접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카이박스가 해외 진출 국가 수 빠른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들어 내년엔 2066억원, 오는 2025년 2789억원의 매출 전망을 내놨다.

자체 개발 백신파이프라인도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판단했다. 현재 SK바사는 폐렴구균백신 ‘스카이팩’을 사노피와 공동개발을 통해 임상 2상을 마친 상태다. 현재 진행 속도면 연내 임상 3상 진입이 가능할 것이란 관측이다. 이 외에도 자궁경부암(HPV-10) 백신,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 ‘호흡기 세포융합 백신’(RSV) 백신 등이 개발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올해를 기점으로 핵심이 되는 CDMO 사업 가치 재평가와 자체 개발 백신들의 매출 성장 및 블록버스터로서의 가능성이 기대되는 파이프라인들의 개발 성과도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SK증권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 3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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