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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국소마취제 캐나다 공급 허가...‘북미 시장 확대’
  • 등록 2023-02-28 오전 8:49:21
  • 수정 2023-02-28 오전 8:49:21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휴온스(243070)는 최근 국소마취제 2종이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공급 허가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휴온스)


1% 리도카인염산염주사제 5mL 앰플, 1% 리도카인염산염주사제 5mL 바이알이 대상이다. 2018년 4월과 2020년 5월 각각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약품 품목허가(ANDA)를 취득하며 한국 주사제의 품질과 안정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린 제품이다.

휴온스는 이번 캐나다 허가 취득을 통해 북미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 2분기 초도 발주 수량 7만 바이알 공급을 시작으로 캐나다 시장을 겨냥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간다.

휴온스 관계자는 “이번 공급 허가를 통해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국산 완제품 주사제 리도카인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북미 기초 주사제 시장에서 휴온스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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