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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해나의 약통팔달]삭센다, 다른 다이어트 약과 같이 투여 안 돼요
  • 1일 1회 0.6㎎부터 투여해 3.0㎎까지 용량 늘려야
  • 12주 투여해도 5% 이상 감량 안돼면 중단해야
  • 설사, 두통, 피로, 복통 등 부작용 염두해야
  • 등록 2021-07-31 오후 4:29:56
  • 수정 2021-08-01 오후 9:39:57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 더운 여름, 휴가철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멀리는 못 가더라도 가까운 피서지에서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몸매관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데요. 살을 빼는데 약물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이어트 약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약물은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삭센다’입니다. 2010년 당뇨치료제 ‘빅토자’로 허가를 받았다가 약을 복용한 환자들의 체중이 감소하는 것을 추적해 2014년 비만치료제로 허가 변경했습니다. 2018년 출시 이후 2년여만에 당시 시장 1위였던 ‘벨빅’을 밀어내고 선두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다이어트 약 노보토디스크의 삭센다.(사진=삭센다)
삭센다의 주성분은 리라글루티드입니다. GLP-1이라는 호르몬의 유사체입니다. GLP-1은 본래 우리 몸에서 정상적으로 분비되는 호르몬인데요, 식후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위장의 운동을 저하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오래 지속되지 않고 금방 사라집니다. 리라글루티드는 GLP-1와 유사한 기능을 하면서도 체내에서 오래 활성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약학정보원에 따르면 약물이 들어있는 펜 모양의 주사제를 식사와 관계없이 하루에 한 번 복부, 허벅지, 또는 팔뚝에 피하주사(피부 아래 결합조직에 주사)해 투여하면 됩니다. 하루 중 어느 때라도 가장 편리한 시간을 선택해서 가능하면 매일 같은 시간에 투여하는 것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1일 1회 0.6㎎으로 시작해 적어도 일주일 이상의 간격을 두고 0.6㎎씩 용량을 증가합니다. 3.0㎎에 도달하면 용량을 유지해야 합니다.

3.0㎎을 12주 투여했음에도 초기 체중에 비해 5% 이상 감량되지 않으면 중단해야 합니다. 3.0㎎가 넘는 용량은 투여해선 안 됩니다.

삭센다는 환자 스스로 피하주사를 해야 하는 약물입니다. 근육이나 정맥에 주사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회용 주사바늘은 투여 직전에 장착하고 투여 직후에 제거해야 합니다.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주사 전후에 주사 부위를 알코올로 소독하고, 주사바늘은 재활용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과 주사제 또는 주사바늘을 공유해서는 안됩니다.

동물실험에서 투여한 용량과 기간에 비례해 갑상선수질암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돼, 본인 또는 가족이 갑상선수질암을 진단받은 경험의 있는 경우와 다발성내부빈성종증 환자의 경우에는 투여해서는 안됩니다. 울혈성 심부전 환자에서의 안전성은 환립돼있지 않으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고 위장관계 부작용이 흔히 나타나므로 염증성장질환돠 당뇨병성 위마비 환자에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체중조절이 목적일 경우 만 75세 이상 또는 다른 체중관리용 제품을 투여받는 환자에 대해서도 투여가 권장되지 않습니다.

삭센다의 흔한 부작용은 오심, 설사 등이며 심박동수 증가, 두통, 저혈당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 부작용의 경우 식욕 감소, 소화불량, 복부팽만, 복통, 피로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미만에서 보고되는 드문 부작용으로는 담석증, 담낭염, 탈수, 췌장염, 급성 신장기능 저하 등이 있습니다. 부작용이 발생하면 의사, 약사 등 전문가에게 알려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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