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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블루엠텍과 전문의약품 온라인 유통 업무협약
  • e커머스 플랫폼 활용 통한 전문의약품 유통 다변화 기대
  • 등록 2024-06-28 오전 8:28:52
  • 수정 2024-06-28 오전 8:28:52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삼일제약(000520)은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삼일제약 본사에서 블루엠텍(439580)과 전문의약품 온라인 유통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일제약은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일제약 본사에서 블루엠텍과 전문의약품 온라인 유통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사진=삼일제약)
이번 협약은 온라인 직거래 시스템을 통한 양사의 상호 이익을 증진하고 의약품 유통의 편의성·구매 접근성 강화를 통한 유통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블루엠텍의 온라인 스토어 ‘블루팜코리아’는 2019년 시작된 병의원 원내의약품 e커머스 플랫폼으로, 약 2만 9000여 개의 의료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또한 블루엠텍은 우수의약품유통관리기준(KGSP)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기 평택시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블루엠텍 물류센터는 연면적 1만 608㎡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상온제품과 냉장제품의 입출고를 분리해 의약품을 보관·배송하고 있다.

앞으로 삼일제약의 전문의약품은 블루팜코리아를 통해 공급되며, 병·의원 회원은 삼일제약의 전문의약품을 주문·결제하며 재고를 확인할 수 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삼일제약의 전문의약품 유통 라인을 확대해 온라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병·의원에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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