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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독감백신 대만 품목허가...‘현지화 전략 가속’
  • 등록 2023-03-13 오전 9:05:38
  • 수정 2023-03-14 오전 9:45:38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GC녹십자는 대만 백신 전문기업 ‘메디젠 백신 바이오로직스(MVC)’의 4가 독감백신이 현지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독감백신은 최근 GC녹십자로부터 제조기술을 이전받은 제품이다.

(사진=GC녹십자)


이번 품목허가는 GC녹십자의 독감백신 기술력이 글로벌 제조사와 대등한 수준임을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실제 GC녹십자는 2018년 MVC와 기술이전 파트너십을 맺고 이후 현지 임상을 통해 글로벌 제조사의 대조약과 동등한 수준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향후 GC녹십자는 MVC에 독감백신 원액을 공급하고, MVC는 GC녹십자로부터 백신 완제품 제조 기술을 이전받아 현지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대만 독감백신 시장은 5000만 달러(약 660억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

GC녹십자는 대만 시장 진출을 발판 삼아 백신 생산 현지화 가속화할 방침이다. 글로벌 독감백신 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반세기 동안 축적해온 강력한 백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백신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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