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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바이오, 헝가리에 알츠하이머 혈액검사 공급 개시
  • 14만달러 선주문 시작으로 판매 개시…헝가리 사망원인 7위
  • “4분기 유증 덕에 재무안전성 확보, 내년 사업적 진척 이룰 것”
  • 등록 2023-12-26 오전 9:51:30
  • 수정 2023-12-26 오전 9:51:30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피플바이오(304840)는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알츠온의 수출용 제품인 ‘알츠온 플러스(AlzOn+)’가 헝가리 시장에 진입한다고 26 일 밝혔다.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키트 ‘알츠온(AlzOn)’ (사진=피플바이오)
헝가리의 주요 수탁기관인 코든랩(Corden Lab)과 현지 파트너와 계약을 마무리함으로써 현지 진출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마친 것이다. 지난 10월 보건의료 당국(National Center for Public Health and Pharmacy)에 의료기기 등록 절차도 완료해 별도의 인허가 기간 없이 약 14만달러(한화 약 1억8000만원)의 선주문을 시작으로 판매가 개시된다.

Corden Lab은 헝가리에서 20년 넘게 진단분야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수도인 부다페스트뿐 아니라 전국적인 검사가 가능한 기관이다. 헝가리 인구는 약 1000만명으로, 중위연령은 2020년 기준으로 43.3 세,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20.2%로 초고령 사회로 분류된다. 2019년 기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가 알츠하이머병으로 사망원인 7위에 해당하며 알츠하이머병의 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피플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헝가리 의료 시스템은 진단과 수술, 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장기간 대기가 필요하다”며 “국가의 주요 문제로 인식되는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검진 시장을 개척하고 유럽 주변국으로도 시장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민 피플바이오 대표는 “4분기에 마무리된 유상증자를 감안하면 자본의 전입과 전환사채의 상환 등으로 부채는 60억원 수준, 자본은 2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하면 부채비율이 30% 정도로 급격히 낮아지게 되는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내년 사업적인 진척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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