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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표적항암제,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
  • SKL27969 임상 1상 지원금 확보, 항암 인프라 확대 기대
    경쟁 약물 대비 뇌 투과율 높아…‘베스트 인 클래스’ 목표
    美 신경종양학회서 SKL27969의 전임상결과 발표 예정
  • 등록 2022-11-14 오전 9:15:44
  • 수정 2022-11-14 오전 9:15:44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SK바이오팜(326030)은 자체 개발 중인 표적항암 혁신신약 ‘SKL27969’가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SK바이오팜 로고
이번 협약으로 SKL2796의 미국 내 임상 1상 연구와 비임상 연구에 대한 2년간 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SKL27969는 전임상 개발 과정을 통해 우수한 약효 외에도 충분한 약물성·안전성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SKL27969의 임상 1/2상 시험 계획(IND)을 승인 받았다.

SK바이오팜은 과제 선정을 계기로 임상 1상 연구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미국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SK Life Science)와 함께 진행성 고형암 환자에 대한 투약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교모세포종, 비소세포폐암, 삼중음성유방암 등의 환자에서 예비 항암 효과를 확인하고, 항암 전문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이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SKL27969는 SK바이오팜의 중추 신경계 신약 개발 노하우가 적용된 약물”이라며 “해당 신약은 뇌혈관 장벽 투과율이 경쟁 약물 대비 뛰어나 뇌종양·뇌전이암 대상 ‘베스트 인 클래스’(best-in-class) 약물을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탬파베이에서 개최되는 신경종양학회(Society for Neuro-Oncology)에 참가해 ‘뇌종양 및 뇌전이암 동물 모델에서 SKL27969의 우수한 뇌 투과성 및 항암 효과’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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