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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의료 공백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닥터나우는 1500여개 제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상황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전국 어디서나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면 진료가 필요한 경우 사용자 위치와 가까운 병원 및 약국을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의료 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 연휴 기간동안 발생하는 건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 의료진을 통한 ‘실시간 건강상담’을 24시간 운영한다. 이용자는 건강이나 본인의 증상 관련 질문을 앱에 등록하면 신속하게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는 “의료 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명절 연휴에도 비대면 진료와 실시간 건강상담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최적의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제휴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용자 분들이 원활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닥터나우는 전국 범위의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며 누적 회원 가입자 수 130만 명, 앱 다운로드 수 300만 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국민 의료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실시간 건강상담, 건강기록, 건강꿀팁 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가 더해지며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