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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메드팩토(235980)는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전문가 이지훈 사업본부장(CSO)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지훈 메드팩토 사업본부장(CSO, 상무) (사진=메드팩토)

이지훈 사업본부장은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전문가로 LG생명과학, HK이노엔(195940)(구 CJ헬스케어) 등에서 근무하면서 신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왔다.

이 본부장은 HK이노엔에서 글로벌 사업단장을 지내면서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고 신사업·투자 업무를 담당하는 등 공동연구,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 기술이전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개발을 추진했다. 연구개발(R&D)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R&D 전략을 운영한 경험도 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이 본부장은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사업 개발 등에 폭넓은 경험을 갖추고 있다”면서 “메드팩토 파이프라인의 공동개발, 기술이전 등 사업개발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