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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티스, 코스닥 상장 재도전...상장예심청구
  • 지난 3월 기술성 평가 후 5개월만
  • 결핵백신 신약 후기임상 진입과 함께 상장예심청구
  • 등록 2022-08-08 오전 9:20:21
  • 수정 2022-08-08 오전 9:38:51
큐라티스 충북 오송 바이오플랜트(사진=큐라티스)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큐라티스는 지난 4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신청을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큐라티스는 현재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신약(QTP101)과 차세대 메신저리보핵산(mRNA) 코로나19백신 신약(QTP104)을 개발 중인 백신 전문기업이다. 상장예심을 청구한 것은 지난 3월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후 약 5개월만이다. 대신증권과 신영증권이 공동 대표 주관사로 활동한다.

큐라티스의 주력 제품인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신약 ‘QTP101’은 건강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유효성, 면역원성, 안전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2b/3상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지난달 21일 승인받았다. 이는 후기 임상시험계획 승인으로 큐라티스 관계자는 “3상 임상시료 및 상업화 생산역량도 함께 입증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차세대 mRNA 코로나19백신 신약 ‘QTP104’는 국내 기본접종 1상 임상시험의 대상자 등록 및 투여를 완료 한 상태로, 하반기 임상 종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큐라티스는 제품 상용화 준비를 위해 지난 2020년 8월에 충북 오송 바이오플랜트를 완공했다. 오송 바이오플랜트는 올해 1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MP(품질관리기준) 인증을 획득, 국내외 신약개발기업들에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큐라티스 관계자는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연구 개발중인 결핵백신 상업화에 대한 투자 뿐 아니라, 상장 이후 주력 기술제품 상용화 및 국내백신 시장 자급화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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