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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진희 기자]국내 1위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085370)이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국제 첨단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KOAMEX 2022)’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루트로닉)

루트로닉은 이번 전시에 자사의 최신 제품인 ‘더마브이’를 비롯, ‘헐리우드 스펙트라’, 클‘라리티II’, ‘지니어스’, ‘피코플러스’, ‘코어레비’ 등을 소개한다.

주목할 만한 제품은 올해 출시된 더마브이다. 롱펄스(Long pulsed) 532nm와 엔디야그(Nd:YAG) 1064nm 파장대를 탑재한 엔디야그레이저수술기로 피부과, 성형외과를 포함한 병원에서 사용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피부 온도를 측정할 수 있어 과도한 온도 상승을 방지해 보다 안전한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세계 80개국, 800개 이상의 클리닉으로 수출되고 있는 루트로닉의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피부 관리 솔루션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