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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테바와 1100억 규모 원료의약품 공급계약...‘누적 3530억’
  • 편두통치료제 원료의약품...작년 셀트리온 매출 5.8% 규모
  • 수익 창출 위해 글로벌 원료의약품 CMO도 선별적 진행
  • 등록 2022-08-19 오전 9:28:16
  • 수정 2022-08-19 오전 11:23:23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셀트리온(068270)은 19일 글로벌 제약사 테바와 편두통치료제 신약 ‘아조비’(성분명: 프레마네주맙) 원료의약품 위탁생산(CMO)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 1100억원 규모로 셀트리온의 작년 매출액의 5.8%에 이른다. 공급 계약기간은 올해 8월 19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이다.



아조비는 CGRP(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억제 기전을 통해 삽화성 혹은 만성 편두통 환자에서 두통을 예방하는 장기 지속형 항체 치료제다. 2018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획득했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2015년부터 아조비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과 스케일업(Scale-up) 과정을 거쳐 2017년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셀트리온은 올해도 아조비의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항체의약품 생산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이번 계약을 포함한 현재까지의 누적 공급계약 금액은 약 3530억원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원료의약품 CMO 사업도 지속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조비의 개발사인 테바는 셀트리온그룹의 북미 파트너사다. 셀트리온의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와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의 북미 지역 마케팅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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