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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바이오, 보건복지부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에 선정
  • 딥러닝 전립선암 병리 이미지 분석 기술 혁신성 인증
  • 국내외 혁신 의료 기술 개발 및 상용화 박차
  • 등록 2022-01-06 오전 9:34:44
  • 수정 2022-01-06 오전 9:34:44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딥바이오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제2차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은 연구개발 투자, 기술력 등이 우수한 의료기기 기업을 육성, 지원함으로써 국내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제도다.

연구개발의 혁신성과 우수성,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의 항목에서 평가가 진행되며, 이번 인증에서는 47개 신청 기업 중 총 11개 기업이 선정됐다.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에 선정되면 △정부 주도 연구개발 또는 시장진출 지원 사업 지원 시 가점 부여 △해외 기관과의 공동연구 및 임상시험 지원 △정부 정책 금융 활용 우대 △첨단복합단지 기술서비스 이용 시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증은 인증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다.

딥바이오는 주요 기술인 전립선암 유무 및 중증도 진단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기반 전립선암 병리 이미지 분석을 비롯해 현재 연구를 진행 중인 타 암종 진단 및 예후예측과 치료 관련 제품 개발에 있어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딥바이오는 2020년 국내 최초 인공지능 기반 암 체외진단 의료기기 승인에 이어 작년 11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기반 병리조직진단보조 소프트웨어 ‘DeepDx®-Prostate Pro’의 식약처 허가를 받는 등 의료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정부의 정책 지원에 힘입어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기까지 암 토탈케어를 위해 국내외 기관과 함께 더욱 활발한 연구 및 협력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해당 기술들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여러 국가의 규제 승인 획득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딥바이오는 현재 스탠퍼드 의대를 비롯해 다나-파버 암센터 등 국내외 여러 유수 대학 및 의료기관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더 많은 병리과 전문의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리 의료영상 관리 플랫폼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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