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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상반기 의료로봇 판매 52대로 작년 맞먹어...판매 목표 100대로 '상향'
  • 2Q 매출 198.억(29.2%↑), 영업이익 11억(흑자전환)
    2분기 의료로봇 매출 전체 매출의 50% 육박 성장 견인
    과거 매입한 재고 비용 약 5억원 일시 반영
    올해 목표 상향: 매출 700억(80대) →740억(100대)
  • 등록 2023-08-04 오전 9:58:19
  • 수정 2023-08-04 오전 9:58:19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큐렉소(060280)가 올 상반기 52대의 의료로봇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판매실적인 62대와 거의 맞먹는 실적이다.

4일 큐렉소에 따르면, 2분기 실적은 매출 197억8000만원, 영업이익 11억4800만원 및 당기순이익 15억2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매출은 393억300만원, 영업이익 23억900만원 및 당기순이익 33억6600만원을 각각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과 흑자전환을 이뤘다. 이번 실적은 지난 2022년 1분기 이후 5분기 연속 매출 성장 시현이다. 특히, 의료로봇사업의 매출이 전체 매출 중 50%에 육박하며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주 : 사업부별 비중은 전체 매출 대비. (제공=큐렉소)


2분기 의료로봇사업은 29대를 판매하여 97억44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15.5% 및 전년동기 대비 173.1% 급증한 실적이다. 판매 및 매출 급증의 주요 요인은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인도 시장으로의 의료로봇 판매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큐렉소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을 기반으로 지난 해 말 세운 2023년 사업계획을 상향 조정했다. 즉, 매출 700억원 중 의료로봇사업 300억원 및 80대 판매에서 매출 740억원 중 의료로봇사업 350억원 및 100대 판매로 의료로봇사업의 실적 증가를 반영했다.

이러한 의료로봇사업의 성장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즉, 현재 국내 및 인도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판매와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메릴 헬스케어와 함께 37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인허가 및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 세계 의료로봇 시장의 약 65%를 차지하는 미국에서 2024년 하반기 인허가 획득 및 2025년 상반기 판매 개시가 예상되며 아시아 최대 시장인 일본 역시 인허가 및 판매를 교세라 그룹이 진행함으로써 성공적인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과 일본 시장에 이어 중국 시장 진출은 중국 인공관절 주요 기업 및 의료기기 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 또는 조인트 벤처 설립 등을 통해 진행함으로써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큐렉소의 기업가치가 아닌 글로벌 최대 의료로봇 시장인 미국과 일본에서의 성공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로보틱스 기업으로써 기업가치를 최대한으로 높여 중국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기에 한 단계씩 절차를 밟아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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