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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크레아젠, 닥터바이오와 사이토카인 위탁판매 계약 체결
  • JW신약 산하 JW크레아젠, 사이토카인 40종 보유
    닥타바이오, 국내외 기업·기관에 사이토카인 공급 예정
  • 등록 2022-06-30 오전 9:06:16
  • 수정 2022-06-30 오전 9:06:16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JW신약(067290) 산하 연구법인 JW크레아젠이 의약품 시료 전문 유통기업인 닥터바이오와 연구개발용으로 활용할 체내 신초 전달 물질인 ‘사이토카인’(cytokine)에 대한 위탁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JW크레아젠이 개발한 사이토카인 ‘HumanGM-CSF’(제공=JW크레아젠)


사이토카인은 체내 생체 분자들이 내뿜는 신호전달 물질이다. 일례로 바이러스와 같은 항원이 우리 몸에 침입할 때 면역세포들이 사이토카인을 다량으로 생성한다. 이때 사이토카인이 과하게 발생해 이른바 ‘사이토카인 폭풍’이 일어나면 각종 자가면역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JW크레아젠은 자사의 세포치료제 연구개발(R&D)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효율·고순도의 사이토카인 제조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 측은 현재 △HumanGM-CSF △Human IL-4 △Human IL-2 등 시장의 수요가 많은 40여 종의 사이토카인을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100여 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닥터바이오는 국내 바이오기업과 연구·교육기관 등 진행 중인 신약이나 체외진단키트 개발을 위해 JW크레아젠이 자체 제조한 사이토카인을 공급할 예정이다.

JW크레아젠 관계자는 “그동안 바이오신약 개발에 필요한 항원, 사이토카인, 세포 성장인자 등의 단백질 제조기술과 설비 구축에 노력해왔다”며 “자체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진행하면서 우리가 제조한 생체 분자를 판매해 자금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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