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기사는 인쇄용 화면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X
잠깐! 아래 내용을 확인 해 주세요.

브라우저 좌측 상단에 그림과 같은 요청이 뜬다면

허용을 눌러 설정을 완료해 주세요.

얼랏창

요청이 뜨지 않았다면 다음 > 안내를 참고해 주세요.

권한 요청을 받지 못하셨나요?
  • view_chrom(좌측상단)
  • view_edge(우측상단)
  • view_whale(우측상단)

사용중인 브라우저의 주소창을 확인 후 알람아이콘아이콘을 눌러 허용해 주세요.

설정 즉시 브라우저 알림이 활성화 됩니다.

GC녹십자, mRNA 독감백신 개발 본격화...‘내년 1상 진입 목표’
  • 등록 2023-03-09 오전 9:43:45
  • 수정 2023-03-09 오전 9:43:45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GC녹십자가 메신저리보핵산(mRNA) 독감백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GC녹십자는 지난해 4월 캐나다 소재의 아퀴타스와 체결한 지질나노입자(LNP) 관련 개발 및 옵션 계약을 통해 mRNA 독감백신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최근 LN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 옵션을 행사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GC녹십자)


LNP는 나노입자를 체내 세포로 안전하게 운반해 mRNA가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전달 시스템이다. mRNA 기반 약물 개발에 있어 핵심적인 기술이다. 아퀴타스가 보유하고 있는 LNP 기술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에 적용된 바 있다.

GC녹십자가 그동안 축적해온 독감백신에 대한 기술과 검증된 아퀴타스의 기술을 활용해 2024년 임상 1상 진입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GC녹십자는 mRNA 생산 설비 투자에도 나서고 있다. 기존 독감백신을 생산하고 있는 전남도 화순 공장에 mRNA 시생산 설비 투자를 결정했다. 충북 오창에 위치한 완제시설인 통합완제관도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PQ 인증을 획득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mRNA 플랫폼 기술을 통해 백신 및 희귀질환 분야의 혁신신약 개발을 가속화해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감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필요하다

134명( 82% )

불필요하다

29명( 17% )

저작권자 © 팜이데일리 - 기사 무단전재, 재배포시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