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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메드, 판교 R&D 센터 오픈...“희귀질환 신약개발 속도”
  • 윌슨 병, 유전선 난청등 자체 파이프라인 개발 ‘박차’
  • 등록 2021-07-13 오전 9:13:34
  • 수정 2021-07-13 오전 9:13:34
(왼쪽부터)박교진 아보메드 공동대표, 한원선 부사장, 임원빈 공동대표.(사진=아보메드)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희귀 난치 질환 신약개발 바이오벤처 기업 아보메드는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R&D 센터를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보메드는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글로벌 신약개발 회사다. 제약업계에서 다양한 신약개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자체적인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2023년 임상 진입을 목표로 윌슨병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급성호흡부전증후군과 유전성 난청 등의 적응증을 목표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혁신성을 높게 인정받아 시리즈 A에서 1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아보메드는 이번 R&D 센터 개관을 계기로 자체 난치성 희귀질환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는 종양 치료를 위한 저분자 치료 물질 발굴 및 타깃선정, 기초 효능 실험 등을 기획 및 수행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 별다른 치료법이 없던 희귀병의 치료제를 도출하고, 더 나아가 비임상단계에서 조기 기술이전과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개발까지 나아갈 계획이다.

임원빈 아보메드 대표는 “파이프라인 개발 중심 바이오벤처로 초창기 후보물질(디스커버리)부터 시작해 사업개발(BD)까지 전 과정의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R&D 센터 개관에 힘입어 자체 파이프라인 개발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교진 대표는 “아보메드는 한국에 본사와 미국에 법인을 두고 있는 바이오벤처로, 이번 연구소 설립을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바이오벤처의 3요소(본사, 연구소, 해외법인)를 모두 갖추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자체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역량을 빠르게 끌어올려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올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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