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올(335890)이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실펌 엑스와 셀리뉴. (자료=비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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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폴라 고주파(RF) 리프팅 장비 셀리뉴(Cellinew)가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장비 실펌엑스(SYLFIRM X)는 대만 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기미 및 잔주름, 여드름, 여드름 흉터 개선에 대한 적응증 승인을 받았다.
비올은 이번 인도네시아 셀리뉴 허가를 통해 약 2억 80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대규모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입함과 동시에 동남아 시장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인도네시아는 시장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로 말레이시아 · 베트남 · 필리핀 등 인접국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이 될 전망이다.
이와 동시에 대만에서의 실펌엑스 적응증 확장은 색소 질환 및 피부 노화 치료 효과를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꼽힌다. 비올은 대만 내 의료진과 소비자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 실펌엑스는 짧은 다운타임과 빠른 회복이 장점으로 꼽힌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특허 소송에서 원천기술 보유 장비로 인정받는 등 기술력 면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비올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유럽 의료기기(CE-MDR) 인증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의료기기 인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인증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하고 있다. 비올은 이번 인도네시아 및 대만 인허가를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 전반에 대한 성장 모멘텀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비올 관계자는 “이번 인허가는 아시아 시장 공략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비올은 뷰티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남아는 물론 중동, 유럽 시장까지 글로벌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