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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지티, 203억원 규모 ‘치료용 초음파 개발 산업부 과제’ 주관사업자 선정
  • 203억 규모 산업통상자원부 과제 총괄사업자 선정
  • 뇌혈관장벽 뚫을 집속초음파기기 개발 등 목표
  • 아이엠지티 측 "과제 완수 시, 뇌암 치료에 도움될 것"
  • 등록 2023-07-28 오전 9:50:41
  • 수정 2023-07-28 오전 9:51:21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집속초음파 기반 약물전달 시스템 개발 전문 아이엠지티는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이종기술융합형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신규지원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제공=아이엠지티)


아이엠지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친환경 Pbfree 압전소재를 이용한 초음파 핵심 모듈 및 치료기기 개발 △고신뢰성 치료용 초음파 핵심 모듈 개발 △뇌혈관장벽 개방을 통한 약물전달과 대뇌신경조절을 위한 집속초음파 치료기기 개발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이를 완료할 경우 뇌암 치료와 초음파기를 병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과제의 예산 규모는 203억원이며 총괄 주관사인 아이엠지티를 필두로 에프씨유, 아이에스테크놀러지, 표준과학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포스텍 및 연세대 산학협력단 등 국내 산업계와 학계가 협력할 예정이다.

이학종 아이엠지티 대표는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 에너지를 통한 항암제의 침투력 개선 및 암 조직 면역 활성화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정부과제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수행할 정부 과제 또한 성공적으로 완수해 뇌질환 치료에도 유의미한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엠지티는 2010년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던 이 대표가 창업한 바이오벤처로, 초음파 기술과 나노입자 기술을 융합해 췌장암 등의 난치성 암 및 뇌신경질환에 적용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 방법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현재 암 치료용 초음파기기를 포함한 세 가지 주요 파이프라인이 임상 진입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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