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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물 없이 녹여 먹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출시
  • 케이캡 정제에 이어 구강붕해정으로 확대
  • 등록 2022-05-02 오전 9:23:28
  • 수정 2022-05-02 오후 9:19:40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HK이노엔(195940)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구강붕해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물 없이 입에서 녹여 먹는 구강붕해정으로 처방 범위가 한층 넓어지면서 케이캡의 시장 경쟁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사진=HK이노엔)


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인 케이캡은 2019년 국내에 정제로 먼저 출시된 이후 지난 3월까지 누적 2466억 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정제와 구강붕해정 모두 미란성,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위궤양,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등 총 4개의 적응증에 허가를 받았다. 이 중 위궤양까지 3개의 적응증에 보험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중국, 미국을 포함해 총 27개 국가에 기술수출, 완제품 수출 형태로 진출해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지난달 현지업체 뤄신이 제품명 ‘타이신짠’으로 허가를 획득,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케이캡정 출시 이후 3년 만에 구강붕해정을 추가로 선보임으로써 향후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처방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임상, 적응증 확대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케이캡만의 경쟁력을 한껏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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