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루트로닉(085370)은 올해 2분기(연결기준) 매출 447억원, 영업이익 121억원억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40.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이번 실적은 미국과 유럽 등 해외를 중심으로 고가 제품 판매가 견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루트로닉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5.6% 증가한 77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상반기 흑자 전환해 153억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