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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플러스생명과학, 유전자가위 항암 플랫폼 ‘캔서레이스’ 미국 특허 취득
  • 항암 플랫폼 ‘캔서레이스’... 한국, 대만 이어 미국 특허 등록 완료
  • 등록 2022-03-30 오전 9:56:10
  • 수정 2022-03-30 오후 8:24:19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지플러스생명과학이 유전자가위 항암 플랫폼 ‘캔서레이스’와 관련한 미국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고 30일 밝혔다.

(제공=지플러스생명과학)


지플러스생명과학의 캔서레이스는 3세대 유전자가위로 불리는 크리스퍼-캐스(CRISPR-CAS) 단백질 복합체(크리스퍼)에 기반한 항암 플랫폼이다. 이는 암에 특이적으로 존재하는 DNA 염기서열을 타깃하는 가이드 RNA(크리스퍼)와 이를 절단하는 캐스단백질로 구성된 복합 조성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일반적인 유전자가위에 쓰는 캐스9 단백질 대신 자체 특수 단백질로 만든 ‘크리스퍼-플러스’ 기술을 적용한 캔서레이스 플랫폼이 비정상 암세포만 특이적으로 사멸하는 것으로 분석 중이다.

최성화 지플러스생명과학 대표는 “한국에서 시작된 지플러스생명과학의 유전자가위 기술 기반의 선택적 암세포 사멸 기술인 ‘캔서레이스’에 대해 미국도 관련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술로 인정한 것”이라며 “유전자가위 기술 선도 기업으로 항암 신약을 개발하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플러스생명과학은 캔서레이스에 대해 이번 미국을 비롯 한국(2019년)과 대만(2021년)에서 특허를 등록했으며, 8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추가 특허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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