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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주 유지 잇는’ 일동제약그룹 송파재단, 지난해 장학금 1억544만원 지원
  • 등록 2025-02-22 오전 11:03:59
  • 수정 2025-02-22 오전 11:03:18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일동제약그룹의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은 이사회를 열고 2024년도 결산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결산 결과, 지난해에 15명의 학생에게 총 1억 544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249420)의 창업주인 고(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1994년 설립된 장학 목적의 재단이다.

재단 설립 당시, 윤용구 회장의 생전 뜻에 따라 그가 남긴 일동제약 주식 8만 주(당시 시가 18억원 상당)와 현금 3억원을 무상 출연해 장학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현재 송파재단은 일동홀딩스(000230) 주식 82만여 주와 일동제약 주식 9만여 주 등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장학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출범 이래 31년간 총 35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약 1억원을 장학금 예산으로 배정해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마감

가장 먼저 블록버스터 등극할 K신약은?

1. 유한양행 렉라자

518명( 50% )

2. 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

156명( 15% )

3. 셀트리온 짐펜트라

171명( 16% )

4. 기타(댓글로 작성)

185명(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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