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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인바이츠,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철회..."오버행 우려 해소"
  • 추가 유상증자 없이 신약개발이 가능한 경영환경 구축 계획
  • 등록 2023-09-19 오전 9:57:46
  • 수정 2023-09-19 오전 9:57:46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CG인바이츠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오버행(대규모 매도 대기 물량) 438만2470주 이슈를 해소했다.

CG인바이츠는 지난 18일 신주발행 무효의 소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해 해당 신주는 발행 무효가 최종 확정되었다고 공시했다.

CG인바이츠는 2022년 6월 13일 연구개발 및 운영자금, 기타 경영상의 목적을 위해 ‘현대투자파트너스 에스앤에이치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대상으로 유상증자 결정(3자배정-상환전환우선주)을 진행 한 바 있다.

상환전환우선주(RCPS)는 약속한 기간이 되면 발행회사로부터 상환을 받거나, 발행회사의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붙어있는 우선주다.

상환전환우선주 존속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증자에 참여한 투자자는 2024년 6월24일부터 2027년 6월24일까지 상환권을 행사할 수 있었고, 2023년 6월24일부터 2027년 6월24일까지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었지만 이번 신주 발행 철회를 통해 잠재적 오버행 이슈가 모두 해소됐다.

앞으로도 핵심 사업 영역에 포함되지 않는 자산을 매각해 신약 개발과 임상 가속화에 필요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며, 추가 유상증자 없이 신약개발이 가능한 경영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CG인바이츠 관계자는 “현시점에서 리픽싱 후 670만주가량의 실질적인 오버행 이슈가 해소됐다”면서 “비핵심 자산 매각 및 비용 절감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추가적으로 R&D 성장 재원을 확보하는데 주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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