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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인도 치과자재 유통 플랫폼 '덴트강가' 론칭
  • 2016년 이후 현지 시장 1위…전국 유통망 구축 유일
  • 등록 2021-08-26 오전 9:52:57
  • 수정 2021-08-26 오전 9:52:57
[이데일리 박미리 기자] 글로벌 치과 영상장비 전문기업 바텍이 인도 시장에서 치과자재 유통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Expodent Delhi에 참여한 바텍 부스(사진=바텍)


바텍(043150)에 따르면 바텍 인도법인은 이달 치과용 자재를 전문 유통하는 이커머스 사이트 ‘덴트강가’를 개설하고 치자재 유통 사업에 진출했다. 치과자재 온라인 유통이 활성화돼 있지 않은 인도 시장에서 치자재 유통 대리점과 치과를 연결하는 오픈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바텍이 최초다.

바텍은 현재 3000여종인 취급 품목을 연말까지 1만여개로 늘려 덴트강가를 품목 수와 매출 양 측면에서 인도 최대 치과자재 온라인 유통망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바텍은 IOS(구강센서), 치과용 3D CT에 더해 치자재 유통사업이 인도법인의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계기로 매출 증가와 함께 시장 지배력이 더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는 전언이다. 초기부터 200여딜러가 참여했다. 바텍은 앞으로 거점지역 배송 체계 구축, PB 제품 출시 등으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지속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신성기 바텍 아시아 본부장은 “바텍제품 가격이 유럽, 북미 제품들보다 비싸지만 바텍은 인도에서 시장점유율 65~70% 수준의 압도적 1위 사업자”라며 “장기적으로 인도 덴탈업계의 아마존이 되는 것이 목표로 본 사업 다각화를 통해 아시아 권역 1위 시장점유율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텍은 인도에 진출한 치과의료기기 기업 중 유일하게 450여곳의 딜러로 전국 유통망을 구축했다. 그 결과 2016년 이후 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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