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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당뇨병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 중국 임상 3상 승인
  • 국내서 인정받은 병용요법...중국서 임상 3상 진행
    대웅제약 측, 2025년까지 중국 내 허가받는 것이 목표
  • 등록 2022-02-22 오전 10:07:24
  • 수정 2022-02-22 오전 10:07:24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대웅제약(069620)은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당뇨병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3상을 허가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임상 3상 시험신청서(CTA)를 제출한 지 3개월 만이다.

(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은 곧바로 중국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나보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나보글리플로진은 대웅제약이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개발 중인 SGLT-2 억제 당뇨병 치료 신약이다. SGLT-2는 신장에서 당의 재흡수될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다. 이를 억제하면 소변으로 당이 배출돼 체내 당 수치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은 지난 1월 중국에서 허가받은 임상 3상과 같은 내용으로 진행됐던 병용요법에 대한 국내 임상 3상 톱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이나보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병용요법과 기존에 허가돼 현장에서 처방되고 있는 다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을 비교할 때 서로간의 비열등성이 입증된 바 있다.

대웅제약은 중국에서도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5년 내로 허가를 취득한다는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에서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임상계획을 승인받은 것은 대웅제약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글로벌 신약 포트폴리오를 늘려 회사의 성장동력을 키우고 세계 당뇨병 환자들의 불편함도 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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