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기사는 인쇄용 화면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X
잠깐! 아래 내용을 확인 해 주세요.

브라우저 좌측 상단에 그림과 같은 요청이 뜬다면

허용을 눌러 설정을 완료해 주세요.

얼랏창

요청이 뜨지 않았다면 다음 > 안내를 참고해 주세요.

권한 요청을 받지 못하셨나요?
  • view_chrom(좌측상단)
  • view_edge(우측상단)
  • view_whale(우측상단)

사용중인 브라우저의 주소창을 확인 후 알람아이콘아이콘을 눌러 허용해 주세요.

설정 즉시 브라우저 알림이 활성화 됩니다.

[노브메타파마 대해부]③투자자가 묻다..‘올해 가장 기대되는 파이프라인은’
  • 개발 측면서 신장질환 치료제 ‘NovDKD’ 진행 속도전
  • 사업 측면서 간암 치료제 ‘NovLC’ 기술이전 가능 높아
  • 총 특허출원 138개·등록 건수 38개..상장 문제 없어
  • 파이프라인확장·인력 보강·각자 대표 체제 전환 이뤄
  • 등록 2022-03-17 오전 10:04:57
  • 수정 2022-07-07 오후 4:18:37
이 기사는 2022년3월17일 10시4분에 팜이데일리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구독하기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투자자들이 궁금해할 노브메타파마에 대한 질문 5가지. 황선욱·정회윤 노브메타파마 각자대표의 즉답을 정리했다.

-올해 주요 파이프라인이 업데이트된다. 가장 기대되는 것은

△개발 측면에서는 당뇨병성 신장질환 치료제 ‘NovDKD’가 큰 진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우선적으로 진행되는 파이프라인이다. 1/2a 임상이 아니라 2상으로 바로 진입하기에 가장 빠른 개발 속도를 보일 것이다. 사업 측면에서 기대되는 파이프라인은 NovDKD와 간암 치료제 ‘NovLC’로 현재 많은 회사에서 관심을 보여, 기술이전 가능성이 가장 높다. 이 같은 관점에서 우선순위를 두고 인력과 자원을 배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핵심 물질인 ‘C01’ 및 ‘N20의’ 추가 적응증 확장과 신규 바이오베터 파이프라인 개발도 고려하고 있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최대한 빠르게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

-코스닥 이전상장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데

△2015년 코넥스 시장 진입 이후 주요 파이프라인도 완성되면서 코스닥 이전상장을 본격적으로 준비했다. 2018년 기술성평가를 시작으로 총 3차례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주요 기준이 되는 기술력 등의 문제이기보다는 불운이 겹친 게 영향을 줬다. 실제 이 과정에서 두 번의 기술성평가가 있었으나, 한국생명공학연구원(2018년)과 나이스디앤비(2019년) 등 4곳 기관으로부터 3개 A와 1개 BBB를 획득했다. 두 번의 기술성평가를 모두 통과했다는 뜻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거래소 예비심사까지 마쳤다. 하지만 코로나19 등과 맞물려 회사가치 규모 재평가, 심사지연 등으로 인해 상장을 눈앞에 두고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올해는 다를 것이다.

-올해 코스닥 이전상장을 자신하는 이유는

△앞서 얘기했듯이 가장 중요한 기술력은 이미 자타가 공인하고 있다. 그렇다고 안심하지는 않는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어떤 악재가 터지더라도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의 업데이트와 확장, 핵심 연구인력 보강, 각자 대표 체제 전환 등이 대표적인 예다. 또한 주력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술이전 및 연구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중 일부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바탕으로 2분기 중 기술성평가 신청을 신중히 고려하고 있으며, 주간사와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투자자가 고려해야 할 위협요소가 있다면

△10년 넘게 노브메타파마를 이끌어왔다. 올해는 큰 성장의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그럼에도 투자위협요소를 말해야 한다면 여느 신약개발사 고민과 다르지 않다고 정리할 수 있다. 임상실패 상존성, 상대적으로 작은 연구조직, 수익구조의 미확보 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대응 가능한 범위에서 관리하고 있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위협요소에 대한 준비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고 있는지

△우선 임상실패 가능성에 있어서는 동일한 물질로 시장성이 높은 여러 신약 파이프라인을 완성함으로써 회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제 올해 노브메타헬스와 합병으로 주요 파이프라인이 8개에서 11개로 확대된다. 비알콜성지방간염, 당뇨병성 신장질환 등 대부분 시장성이 높은 제품이다. 관련해 총 138개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38건의 특허가 최종등록 돼 있는 상태다. 추가적인 파이프라인도 확인 중에 있다. 연구조직이 대기업에 비해 작다는 문제점도 있지만, 바이오벤처 특성을 고려하면 여타 기업에 절대 밀리지 않는다. 연구개발(R&D) 방향에 대한 전략과 주력 파이프라인에 대한 조직 인력을 내재화하고 있다. 적응증별로 국내외 최고 수준의 연구소·연구인력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각 파이프라인의 제품 경쟁력과 신뢰도도 극대화하고 있다. 제품의 상업화 속도를 높임과 동시에 관련 연구비는 낮게 관리하는 시스템이 완비됐다는 의미다. 이밖에도 재무 문제는 전문경영인을 통해 상시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팜투자지수

팜투자지수는 유료 구독자에게만 제공됩니다.

구독하기

마감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필요하다

134명( 82% )

불필요하다

29명( 17% )

저작권자 © 팜이데일리 - 기사 무단전재, 재배포시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