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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메디칼 "자체 개발 진단키트, 오미크론 하위변이도 잡아낸다"
  • 등록 2022-07-28 오전 9:37:03
  • 수정 2022-07-28 오전 9: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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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SG메디칼은 자사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가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도 검출 가능하다고 28일 밝혔다.

SG메디칼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사진= SG메디칼)
오세문 SG메디칼 대표는 “최근 코로나19의 오미크론 하위 변이(BA.4, BA.5)에 대한 생체정보학 분석 결과 SG메디칼의 항원 신속진단키트로 효과적으로 검출할 수 있음을 확인했고, 추가적으로 그 검사 성능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BA.4와 BA.5는 현재 미국에서 신규 확진자의 52.3%를 차지하며 새롭게 우세종으로 올라선 오미크론 변이의 일종이다. 코로나19 국내 발생자는 최근 일주일 동안 일 평균 6만 5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SG메디칼 연구소는 기존에 허가받은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가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4, BA.5 신규 변이에 변별력이 있는지 검증을 위한 1차 테스트를 완료를 했고 최근 유럽 안전관련통합인증(CE)을 받은 홈테스트 제품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품에도 평가를 진행중이다. 또 BA2.75(켄타우로스)변이에 대해서도 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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