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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전미 세일즈 미팅 통해 북미 성장 가속화
  • 현지법인 통해 네 번째 美 내셔널 세일즈 미팅 개최
  • ‘세노바메이트’ 작년 美 매출 전년比 2배 성장
  • 이동훈 사장 전미 세일즈 미팅 직접 참석해 독려
  • “올해 처방 경험 없는 환자·의료진 대상 영업 강화”
  • 등록 2023-02-15 오전 9:59:30
  • 수정 2023-02-15 오전 9:59:30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북미 시장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2023 내셔널 세일즈 미팅(National Sales Meeting)’을 진행하고 있다.(사진=SK바이오팜)
SK바이오팜(326030)은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2023 내셔널 세일즈 미팅(National Sales Meeting)’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SK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 2020년 출시 직후부터 미국에서 내셔널 세일즈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이 네 번째인 내셔널 세일즈 미팅은 유수의 미국 제약사들이 영업 조직을 독려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 중에서는 SK바이오팜의 현지 법인만이 미국에서 내셔널 세일즈 미팅을 개최하고 있다”며 “이는 SK바이오팜의 현지 법인이 미국 내에서 직판 조직 및 시스템을 완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은 2020년 5월 세노바메이트 미국 출시 이후 현지 영업 조직을 갖추고 직접 판매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 직접 판매는 초기 영업망 구축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신약의 가치를 100% 확보한다는 장점이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약 1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일즈 미팅에서 이동훈 사장은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노바메이트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지난해 세노바메이트는 미국 매출 169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이번 내셔널 세일즈 미팅을 통해 성장세를 가속화하겠다는 것이 SK바이오팜의 전략이다.

이 사장은 13일 CEO 발표를 통해 “SK바이오팜 및 SK라이프사이언스는 대한민국 신약의 미국 시장 진출에서 선구자적 역할을 하며 역사상 유례없는 업적들을 남겨왔다”며 “올해는 세노바메이트 처방 경험이 없는 현지 의료진과 환자를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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