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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오가노이드 분야 최초 국가첨단전략기술 인증 획득
  •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아톰',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선정
  • 등록 2024-04-03 오전 10:01:47
  • 수정 2024-04-03 오전 10:01:47
(제공=오가노이드사이언스)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달 자사의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아톰’(ATORM)에 대해 국가첨단전략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에서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기술과 관련하여 국가첨단전략기술 인증을 받은 기업은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최초이다.

국가첨단전략기술 제도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당 기술과 기술인력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 정부에서 관리하고 지원하는 취지로 시행된 제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향후 산업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영향력이 있는 기술분야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선정하고 있다. 여기에 선정되려면 사업화 가능한 높은 기술력부터 해당 기술의 시장성, 산업적 중요도, 파급 효과까지 여러 요건들을 충족시켜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아톰이 생산기술과 품질수준, 성능, 활용성, 안전성 및 유효성, 임상계획 및 상용화 수준 등의 항목에서 기술성 평가를 모두 통과했다. 그 결과 국가첨단전략 기술 인증 획득으로 이어졌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오가노이드 기술은 향후 바이오 분야 외 다양한 분야의 산업으로 확장이 가능해 글로벌 경제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칠 기술로 예상되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이 기술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국내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기술로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인증 받은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인허가 측면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기존 3개 분야(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바이오 분야를 추가해 총 4개 분야로 확대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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