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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씨바이오. 곡물가격 40% 폭등에 동물약품 수요급증 조짐
  • 사료가격 2019년 kg당 473원에서 현재 687원까지 올라
  • 사료업계, 사료 제조원가 줄이는 동물약품(효소) 관심 증가
  • 다수의 업체가 사양 실험을 진행하며 제품성 타진
  • "사양실험 끝나는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 증가"
  • 등록 2022-10-18 오전 10:30:39
  • 수정 2022-10-18 오전 10:30:39
이 기사는 2022년10월18일 10시30분에 팜이데일리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구독하기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씨티씨바이오(060590)의 동물약품 수요가가 국제 곡물가격 폭등 영향으로 급증할 조짐이다.

씨티씨자임. (제공=씨티씨바이오)
17일 씨티싸바이오에 따르면, 다수의 국내외 사료업체로부터 동물용 사료 첨가 효소제인 씨티씨자임에 대한 사양 실험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씨티씨자임은 지난 2007년 씨티씨바이오가 10여 년을 연구한 끝에 아시아에선 최초, 세계에선 두 번째로 상용화된 효소제다. 이 효소제는 곡물 중 소화가 안되는 ‘만난’(mannan)을 분해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다. 농가 입장에선 이 효소제를 첨가하면 이전보다 적은 양의 사료을 주고도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씨티씨자임은 중남미, 중국, 캐나다 등 32개국에 수출되고 있고 지난 2006년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받았다.

씨티씨자임, 사료 원가 줄이는 데 특효

곡물가 폭등이 씨티씨자임 수요를 자극하고 있단 분석이다.

씨티씨바이오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곡물가격이 연초 대비 40% 이상 폭등했다”면서 “국내 사료업체들이 제조 원가 줄이기에 혈안이 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럼에도 업체들은 곡물가 상승에 비례에 사료 소매 가격을 계속 올릴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결국 7~8㎏의 사료로도 예전의 10㎏ 사료와 동일 효과를 낼 수 있는 효소 첨가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났다”고 진단했다. 이어 “효소 첨가 사료를 이용한 농가에선 분변 발생량 감소로 가축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배합사료 공장도 평균가격은 ㎏당 2019년 473원, 2020년 479원, 2021년 525원이었고, 올해 687원(8월 기준)까지 치솟았다. 8월 이후 가격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하지만, 업계에선 환율 상승과 곡물가 상승이 맞물려 사료 가격이 계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씨티씨자임의 만난 분해 효과가 상당하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만난은 양양소 함량, 소화성, 생체 이용률 등을 감소시켜 식품 영향 가치를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항영향인자”라면서 “씨티씨자임은 만난을 분해해 사료 흡수.촉진해 가축 장내미생물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사료에너지 이용성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사료 회사는 보다 적은 양의 사료로 동일한 효과를 얻거나, 저렴한 곡물 원료를 사용할 수 있어 원가 절감에 도움을 준다”고 부연했다.

사양 실험 끝나는 4분기부터 매출 급증 예상

매출 효과는 사양 실험이 마무리되는 4분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씨티씨자임 매출액 현황. (제공=씨티씨바이오)


씨티씨바이오 관계자는 “통상 사양실험은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반년 가량 소요된다”면서 “현재는 사양 실험용 효소 매출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데, 실험이 끝나면 생산라인 적용으로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사양 실험은 사료회사 자체 보유 농장에서 씨티씨자임을 첨가한 사료를 주며 돼지·소를 키워보는 것을 말한다. 사료회사는 짧게는 1싸이클, 길게는 3싸이클 가축을 사육해보며 효소 첨가의 효능을 확인한다.

매출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씨티씨자임의 올해 매출액이 최소 180억~200억원에 이르고, 내년엔 더 가파른 상승을 전망된다는 게 씨티씨바이오 측의 전망이다. 씨티씨자임의 지난해 13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씨티씨바이오 관계자는 “씨티씨자임은 원가절감을 향한 고객의 니즈에 부합되는 효소제”라면서 “씨티씨자임은 기존 거래처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곡물·사료 회사인 카길 등에서도 신규 발주가 들어오는 등 앞으로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티씨바이오는 지난해 매출액 1403억원, 영업손실 2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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