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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유한양행(000100)이 펫케어 브랜드 ‘윌로펫’을 출시하고, 반려동물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 웰로펫 첫 작품으로는 개사료를 먼저 내놓는다. 유한양행과 SB바이오팜의 반려동물 산업에서 전략적 첫 성과물이다.
| 펫케어 브랜드 ‘윌로펫’의 첫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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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부드러운 키블(사료 알갱이)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급여 시 반려동물 치아의 부담을 덜어 주고, 영양의 균형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19~21일 개최되는 ‘케이펫페어 일산’을 통해 공식적으로 출시된다.
양사는 향후 반려동물 의약품 및 의약외품, 프리미엄 영양식품, 반려동물 진단의학 부분 등에서도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SB바이오팜은 반려동물 프리미엄 식품 및 처방식품 전문 연구 기업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윌로펫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데 항상 곁에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반려동물 먹거리와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지난 5월 국내 최초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치료제 ‘제다큐어’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