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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中 봉쇄 장기화에 수입 의료제품 수급 점검
  • 화장품 및 의료제품 원재료 수급 동향 점검
    수입국 다변화, 국내 대체 생산 지원 계획
  • 등록 2022-04-08 오전 10:21:02
  • 수정 2022-04-08 오전 10:21:02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식약처)
[이데일리 김명선 기자] 중국 상하이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시를 봉쇄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중국 봉쇄지역에서 수입되는 의료제품(화장품 포함)과 관련 원재료의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안정적 공급을 위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식약처는 서울지방식약청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대한화장품협회 등과 8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국 봉쇄지역 수입 의료제품(원료성분 포함)과 화장품의 수급 동향 점검이 이뤄졌다. 수급 안정화를 위한 대책 방안 등도 다뤄졌다.

김진석 식약처 차장은 이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의료제품과 관련 원재료 등에 대해 사전에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고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하이 등 중국 봉쇄지역 또는 봉쇄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서 수입되는 의료제품과 화장품, 관련 원재료의 수급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겠다”며 “수급 동향에 따라 수입국 다변화, 국내 대체 생산 지원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의료제품 관련 원재료가 국내에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협회 등과 협력하고, 필요시 가능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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