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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중국서 흑색종 1b상 환자투약 개시..“내년 6월까지 진행”
  • 등록 2021-11-23 오전 10:31:11
  • 수정 2021-11-23 오전 10:31:11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신라젠(215600)은 중국 파트너 리스팜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흑색종 임상 1b/2상에 대한 환자투약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흑색종은 멜라닌 색소를 생산하는 멜라닌 세포로부터 유래된 암종이다.



중국에서 진행되는 임상 1b상은 1차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흑색종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내년 2분기까지 실시된다. 오픈라벨(open label) 방식을 기반해 펙사벡 투여 저용량 및 고용량 그룹으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다.

양사는 1b상에서 안정성을 평가한 후 2상으로의 전환 용량을 결정해 임상을 이어갈 방침이다.

리스팜은 이번 임상을 통해 진행성 흑색종 대상으로 자사의 PD-L1 계열 약물 ‘소카졸리맙’과 ‘펙사벡 병용 요법’의 객관적 반응률(ORR) 및 무진행생존(PFS)을 평가한다.

소카졸리맙은 올해 중국에서 정식으로 승인을 받은 면역관문억제제다. 리스팜이 미국 신약개발 전문업체 소렌토에서 들여왔다.

신라젠 관계자는 “이번 임상을 통해 펙사벡이 면역관문억제제의 최고의 파트너라는 점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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