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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긍정적 성격 도움·난청은 악영향[클릭, 글로벌·제약 바이오]
  • 등록 2023-12-10 오후 11:55:00
  • 수정 2023-12-10 오후 11:55:00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한 주(12월4일~12월10일)의 글로벌 제약·바이오업계 이슈를 모았다. 이번 주에는 치매와 관련된 소식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


긍정적 성격이 치매 예방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메디컬 익스프레스는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대학 에모리 베크 심리학 교수 연구팀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총 4만 4531명(49~81세)을 대상으로 성격과 치매의 연관성을 다룬 8편의 연구 논문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다. 이 중 1703명은 치매 진단을 받았다. 연구팀은 5가지 성격적 특성으로 분류되는 △성실성 △외향성 △개방성 △불안정성 △수용성 △주관적 안녕감의 정도가 치매의 임상적 증상과 연관이 있는지 조사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불안정성 등 부정적 성격이 강하고 성실성, 외향성 같은 긍정적 성격이 약한 사람은 치매 진단율이 높았다. 반대로 개방성, 수용성, 삶의 만족감 정도가 높은 사람은 치매 진단율이 낮았다.

연구팀은 성실한 사람은 잘 먹고 건강을 챙길 가능성이 커, 장기적으로 좋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알츠하이머병 협회 학술지 ‘알츠하이머병과 치매’ 최신호에 실렸다.

난청이 치매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미국 카이저 퍼머넌트 워싱턴 보건연구소의 신경과학자 린다 매키보이 박사 연구팀이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고 보도했다.

‘건강한 노화 연구’ 참가자 130명(평균연령 76.4세, 여성 65%)의 청력 검사와 뇌 MRI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에 따르면 난청이 뇌 측두엽에 있는 청각 담당 부위만이 아니라 전두엽에 있는 집행기능, 언어기능, 주의력을 담당하는 부위에도 미세한 구조 변화를 가져왔다. 난청 노인과 청력이 정상인 노인의 뇌 영상에서 이 같은 차이가 나타났다.

다만 이러한 차이는 알츠하이머 치매와 가장 큰 연관이 있는 뇌 부위인 기억중추 해마에서는 보이지 않았다. 연구팀은 청각 손상이 어떻게 치매 위험을 높이지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 연구 결과는 ‘알츠하이머 치매 저널’ 최신호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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