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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진호 기자]조아제약(034940)이 어린이의 원활한 배변 활동 및 장 건강을 돕는 건강기능식품 ‘쾌변잘크톤’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조아제약이 출시한 어린이 배변 및 장건강 개선용 건강기능식품 ‘쾌변잘크톤’(제공=조아제약)

쾌변잘크톤은 식이섬유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칼슘과 인의 대사 조절 및 면역 기능 정상화에 필요한 ‘비타민D’, 유익균을 늘려 장내 환경 개선을 돕는 ‘프락토올리고당’ 등의 성분들이 포함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쾌변잘크톤에 들어 있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식이섬유를 85% 이상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통해 배변량과 배변 횟수뿐만 아니라 배변 내 수분 함량을 증가시켜 배변 시 통증 개선 및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돕는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쾌변잘크톤은 스틱포 형태로 휴대하기가 쉽다”며 “하루 1포 만으로도 어린이의 원활한 배변 활동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쾌변잘크톤은 젤리제형으로 섭취하기 간편하며, 포도농축액을 첨가해 맛과 향을 더했다. 이 제품은 매일 1포씩 씹어서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