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기사는 인쇄용 화면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X
잠깐! 아래 내용을 확인 해 주세요.

브라우저 좌측 상단에 그림과 같은 요청이 뜬다면

허용을 눌러 설정을 완료해 주세요.

얼랏창

요청이 뜨지 않았다면 다음 > 안내를 참고해 주세요.

권한 요청을 받지 못하셨나요?
  • view_chrom(좌측상단)
  • view_edge(우측상단)
  • view_whale(우측상단)

사용중인 브라우저의 주소창을 확인 후 알람아이콘아이콘을 눌러 허용해 주세요.

설정 즉시 브라우저 알림이 활성화 됩니다.

JW중외제약 ‘페린젝트’, 철 결핍 심부전 환자 대상 핵심 치료제로 지정
  • 페린젝트, 심부전 진료지침 전면개정판서 ‘핵심 권고사항’ 지정
  • 철 결핍 동반 심부전 재입원율 위약국 대비 26% 감소 효과
  • 등록 2022-08-17 오전 10:15:00
  • 수정 2022-08-17 오전 10:15:00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JW중외제약은 대한심부전학회가 발간하는 ‘심부전 진료지침’ 전면개정판에서 자사의 고용량 철분 주사제 ‘페린젝트’(성분명 페릭 카르복시말토즈)가 철 결핍성 빈혈이 있는 심부전 환자 대상 핵심 권고사항으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의 고용량 철분 주사제‘페린젝트’(성분명 페릭 카르복시말토즈).(제공=JW중외제약)


지난달 말 발표된 심부전 진료지침 전면개정판에는 철 결핍성 빈혈이 있는 심부전 환자에게 페릭 카르복시말토즈를 투여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내용이 핵심 권고사항으로 담겼다. 또 철 결핍 동반 급성 심부전 환자의 재입원을 줄이는 데 해당 성분이 도움을 준다는 내용이 명기됐다. 철 결핍성 심부전 환자에게 페릭 카르복시말토즈를 투여한 결과, 재입원 비율이 위약군 대비 26%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JW중외제약의 페린젝트는 현재 국내 유일한 페릭 카르복시말토즈 성분의 약물이다. 정맥주사로 투여하는 페린젝트는 하루 최대 1000㎎의 철분을 15분만에 빠르게 보충하는 고용량 철분주사제다.

대한심부전학회에 따르면 심부전 환자의 50%는 철 결핍이 있으며, 한국 심부전 환자의 36%는 빈혈을 동반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심부전 환자는 영양실조나 항혈소판제 복용으로 절대적 철 결핍이 유발되거나, 염증 때문에 체내 철의 항상성이 떨어지는 기능성 철 결핍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조치로 회사측은 페린젝트의 처방 확대로 인한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학회의 개정 진료지침을 통해 페린젝트의 뛰어난 효능을 확인했다”며 “페린젝트가 철 결핍 심부전 환자의 치료에 더욱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감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필요하다

134명( 82% )

불필요하다

29명( 17% )

저작권자 © 팜이데일리 - 기사 무단전재, 재배포시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